1. 화면개요
국내 금리 스프레드(금리A-금리B)를 일자별로 텍스트와 차트로 조회할 수 있는 동시에 데이터를 엑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2. 화면설명
조회를 원하는 금리A,B를 선택합니다.
3. 용어설명
국내 주요금리
국고채 : 정부를 발행주체로 하는 채권(국채)를 종합관리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행 취급을 맡고 있으며, 시장실세금리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년, 3년, 5년, 10년짜리가 발행되었는데, 만기 3년짜리가 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기준금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민주택채권 : 정부가 국민주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채권으로 1종과 2종이 있습니다. 국가/지방자치단체로부터 면허/허가/인가를 받거나 등기/등록을 신청하는 자, 국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과 건설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자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여야 합니다.
산업금융채권(산금채) : 산업은행이 기간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발행한 특수채권의 일종입니다. 산금채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각종 국공채 금리의 기준이 되는데 산금채 금리가 오르내릴 경우 중소기업은행이 발행하는 중금채 등 각종 국공채 금리 또한 이와 연동해 바뀌게 됩니다.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 :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특별 유통증권으로서 매매조작을 통하여 통화공급을 조정합니다. 한국은행은 통화공급의 수축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통화공급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 이를 환매하거나 만기 전에 상환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회사채(한전채) : 한국전력공사가 특별법에 의거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한전채를 포함한 특수채는 정부가 원리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정부보증채권으로 공채 및 사채의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어 회사채에 비해서는 안정성이, 국채에 비해서는 수익성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회사채 :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채권의 보유자인 채권자는 일반적으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고 만기시 원금을 상환 받습니다. 회사채는 무보증채로 위험이 따르나 만기가 1년 ~ 3년으로 짧고, 금리도 시중금리보다 높아 국채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회사채 투자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은 기업의 신용상태에 따라 매겨지고 이는 채권가격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CD금리 : 은행이 단기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양도성 예금증권의 발행금리를 말합니다. 회사채 수익률은 일반 투자자들이 회사채를 구입할 때 일정금액을 할인받게 되는데 이때의 할인율을 의미합니다.
CP(기업어음) : 기업의 단기자금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기업과 투자자간의 자금수급관계를 반영하여 금리가 변동합니다.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b등급이상의 신용등급을 얻어야만 CP를 발행할 수 있지만, 보통 시장에서는 a급이상 우량기업어음만이 유통됩니다.
콜금리 :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30일 이내의 초단기로 빌려주고 받을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콜금리는 통상 단기실세금리지표로 활용됩니다.
종합채권지수 : 당사에서는 한국경제신문과 KIS채권평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학계와 금융사들로부터의 검증을 거쳐 리스크 관리와 펀드의 성과측정을 위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금리
미재무성채권 : 미국 재무성에서 정부를 대신해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하며, 만기에 따라 T-Bill, T-Note, T-Bond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T-bill은 만기가 1년 이하의 단기채권을, T-Note는 만기가 10년 이하의 중기채권을, T-Bond는 만기가 10년 이상인 장기채권을 말합니다.
미연방기금금리 : 연방준비이사회(FRB)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결정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단기 금리로, 우리나라의 콜금리에 해당합니다. 금융기관들간에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금융시장의 자금흐름을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단기 실세금리의 지표로 이용됩니다.
미재할인율 : 우리나라에서 재할인율은 기업들로부터 할인매입한 어음을 한국은행이 다시 할인매입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뜻합니다. 한편, 미국의 재할인율은 상업은행에 대한 연방준비은행의 대출금리라는 좀더 넓은 의미로 쓰입니다. 미국에서 민간은행들이 재할인을 이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모두 금리의 하한선이 되는 재할인율은 그 상징성과 파급효과 때문에 통화량 조절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금융정책 수단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재할인율이 인하되면 중앙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상업은행들의 비용이 줄어들어 대출이 늘고 기업의 투자도 따라서 늘게 됩니다.
미단기우대금리 : 프라임레이트(Prime Rate). 미국의 상업은행이 신용도가 가장 우수한 거래기업에 대하여 적용하는 단기우대대출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신용있는 기업에 대한 우대금리이므로, 일반대출금리의 하한선인 동시에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LIBOR금리선물 : 1개월 LIBOR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금리선물로서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 LIBOR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런던은행간 금리)
런던 국제금융시장 내 일류 은행들간에 돈을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LIBOR는 런던 금융시장 내 은행간 거래, 런던 현지은행과 외국은행간 거래, 은행과 일반고객과의 거래에 기준금리로 쓰입니다. 뉴욕 채권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제금융거래의 기준금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