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분석 [0594]

종목의 시세를 분석할 수 있는 화면으로 기업의 펀더멘탈을 나타내주는 지표인 PER를 비롯하여 EPS, ROE, EV/EBITDA, 배당수익율 등의 지표들의 연간 및 분기별 추이를 이용해서 현재 종목의 주가가 고평가/저평가 여부와 회사의 수익성의 흐름을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유니버스 종목
당사에서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유니버스 종목' 및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의 현재가와 '연간' PER, EPS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표를 조회할 종목의 대상을 선택하십시오.
   
연간 조회할 지표의 데이터를 선택하십시오.
 
추정실적 반영 여부를 선택하십시오.
현재가/종목 기간등락률
'유니버스 종목' 리스트에서 선택한 종목의 현재가를 비롯한 종목시세와
'3개월전/6개월전/12개월전' 주가와 비교한 종목 기간등락률 현황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종목명 혹은 종목코드를 입력하시면 해당 종목의 시세현황과 종목기간등락률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PER'에 대한 설명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연간/분기실적 및 지표
조회 종목의 연간/분기 실적 및 'EPS, ROE, PER, PBR, EV/ EBITDA, 배당수익률' 등의 추이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다음 연도/분기의 실적추정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공되는 향후 추정 데이터는 당사의 종목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료이므로, 추정에 대한 근거는 해당종목 리포트를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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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되는 향후 추정데이터는 당사의 투자전략/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 자료는 고객 주식투자 결과의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어떠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PER(주가수익률)란
주가를 EPS(주당순이익)으로 나눈값으로 주식이 일년간 벌어들인 이익의 몇배로 주가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1주당 당기(연간)순이익(세후) = 주가/ EPS
과거와 현재, 유사종목들간의 세후 순이익과 주가를 비교해서 PER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EPS(주당순이익)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는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총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규모가 다른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는 이익의 절대규모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당 순이익으로 평가합니다.
주당순이익(EPS) = (순이익 - 우선주배당금) / 평균발행주식수 이론적으로 볼 때 모든 투자자가 PER만을 기초로 투자한다면 모든 종목의 PER는 시장평균치와 일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은 기업의 이익이 매년 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미래 EPS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투자분석에 있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 PER와 지표의 유행
우리나라의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되던 1980년대 말, 90년대 초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뒤덮은 열풍이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당시로서는 새로운 지표를 활용하여 기록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이른바 ‘저PER’주 열풍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각종 서적이나 주식시장에 오랜기간 동안 참여하신 분들을 익히 아실 것입니다. 그 때 이후 우리나라에서 저PER주는 하나의 투자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PER주 열풍 이후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외국인들이 들고온 지표가 ROE였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러한 지표의 열풍 뒤에는 항상 외국인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표의 열풍은 미국시장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우리나라보다 10여년 앞서 이미 겪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기술적 분석에서 보조지표가 유행을 타듯, 기본적 분석의 지표들도 유행을 탄다는 것입니다. 유행을 탄다는 것은 발표되고 활용되는 지표들도 그 생명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 혹은 기본적 분석의 지표들의 우월성 혹은 효율성을 따지기 보다는 당시의 유행하는 지표들을 맹신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그 내용을 깊이 숙지하여 자신만의 투자법을 완성시켜 나가는 노력이 지표를 공부하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