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 1991년 설립된 중국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1위의 종합증권사

- 2010년 상해거래소, 2015년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강소성 정부 산하 국영기업.

- 2015년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브로커리지 71%, 직접투자 18%, 자산관리 6%, IB 5%.

투자포인트

1) 브로커리지

- 낮은 수수료와 모바일앱을 포함한 핀테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바, 주식거래 M/S는 2007년 3.08%에서 2015년 7.31%로 확대.

- 금융상품판매는 2015년 상반기 기준 규모 2.10조위안, 실제 매출 규모 1.84억위안을 기록.

- 공모펀드 거래량은 4,395억위안으로, 시장점유율은 5%(2014년 대비 59% 상승)를 차지.

- 주식시장 급락을 경험하면서 선물 등 파생금융상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급증. 동사는 자회사인 화태선물을 통해 선물 브로커리지 업무를 시작. 2015년 상반기 기준 거래량 9,581만계약(시장점유율 2.8%), 거래금액 242,983억위안(시장점유율 3.45)를 기록. 또한 동사의 선물IB 사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

- 2015년 4월 중국증권투자기금협회 최초 사모펀드 사업 아웃소싱기관 허가 기업.

2) 신용대주

- 2014년 자회사의 신용대주잔액은 654.8억위안으로, 시장점유율 6.3%(업계 2위).

- 2015년 상반기 기준 동사의 신용대주 잔액은 1,144억위안으로 업계 5위를 차지.

3) 투자은행

- M&A 수량은 2012년부터 연속 3년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액은 2015년 업계 1위를 기록. 특히 동사는 홍콩 M&A의 선두주자.

- 동사는 화태연합증권에 M&A사업을 양분화. 브랜드 효과를 통해 M&A사업뿐만 아니라 자본 중개업을 하는 등, 종합금융서비스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

- 신삼반(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거래시장)은 2015년 말 684개로, 이중 동사는 194개 기업 상장을 완료.

4) 자산관리

- 모회사 화태자산관리회사의 종합자산관리 규모는 1,394억위안으로, 업계 5위.

- 모회사 화태자금투자는 동사의 직접투자 업무 전문플랫폼으로, 사모펀드의 투자 및 관리를 주로 담당. 2015년 상반기 기준, 화태자금투자는 2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투자규모는 4,000만위안.

- 남방기금과 화태백서에 지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펀드회사 자산관리사업에 참여. 2015년 상반기 기준 공모펀드 규모는 남방기금 2,303억위안, 화태백서 766억위안, 사모펀드 계좌 자산 장부가치는 남방기금 1,205억위안, 화태백서는 14.1억위안.

5) 자기 매매

- 2014년 중국외환거래센터의 허가를 받아 은행 간 채권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됨. 이외에 FICC(Fixed Income, Currency, Commodity)사업도 적극 추진.

- 2014년 장외거래시장 업무 자격을 획득. OTC 거래 플랫폼을 설립.

2. H주 상장

- 2015년 6월 홍콩거래소에 상장. 발행주식수는 14억주, 발행가는 주당 24.8홍콩달러. 신주로 모집된 자금은 339.4억홍콩달러. H주 발행 후, 동사의 순자본은 126.9% 증가한 499.8억위안 기록. 이번 IPO 규모는 글로벌 IPO시장에서 두 번째로 크고, 홍콩거래소에서 가장 큰 규모.

- 동사는 신만굉원, 중신, 해통, 은하, 광발증권에 이은 6번째 홍콩거래소 상장사로 자본금 기준 업계 4위 규모.

주요사업

- 주력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고체폐기물 처리, 도시 가스 공급, 상수도 공급, 오폐수처리. 고체폐기물 압축 운송,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쓰레기처리 및 필터링, 분진처리 사업.
- 일일 상수도 설계능력은 100만 입방미터(㎥), 고체 폐기물 처리량은 14,350톤(일일 소각 발전 2만톤). 오폐수처리 규모는 60만 입방미터(㎥). 일일 수도 공급량은 123만 입방미터(㎥)이며, 현재 중국 광동성 포산시 남해구 전 지역의 물 공급 계약 체결.

투자 전략

- 2016년 증권업은 시장 환경 영향으로 2015년 대비 실적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

- 하지만 섹터내 투자기회가 존재하고, 금융개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 및 자본시장 개혁과 관련된 섹터는 수혜를 입을 전망.

- IPO 가속화, 신삼판 개혁, 전략신흥판(중소 벤처기업 전용 장내시장). 선강퉁, 후룬퉁(런던과 상해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 등 자본시장 대외개방이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자산증권화, 파생상품, OTC 등 새로운 금융 사업에 성장 기회가 존재.

- 동사는 업계 내 가장 먼저 인터넷 업무를 추진한 증권사로, 3~5년 소요되는 인터넷 업무 진출 기간을 고려하면, 인터넷 증권 부문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

- 인터넷 플러스 전략에 따른 동사의 거래량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 고객 루트 확대에 따라 신용대주, 투자은행 신삼판, 자산관리, PB 사업 부문 경쟁력이 제고될 전망.

- 2016년 신용대주 일평균 거래량 8,000억위안, 신용대주 12,000억위안으로 보수적으로 추산해 동사의 영업이익은 2016년 204억위안, 2017년 242억위안으로 예상. 순이익은 2016년 92억위안, 2017년 111억위안으로 예상. EPS는 2016년, 2017년 각각 1.29위안, 1.56위안으로 예상.

- 평균 P/B는 2016년 1.8배, 1.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충분.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6개월(6월) 목표가 23.2위안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