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은혜) Starbucks (SBUX US) : FY 1Q20 review - 긍정적 실적, 그러나 단기 우려 부각 | ||
작성자 | 임은혜 | 등록일 | 202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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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배제는 힘들 것, 단기 조정은 기회 |
WHAT’S THE STORY
FY20 1Q(19/10/01~12/31)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일 장 종료 후 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71억 달러로 전년대비
+7%, 영업이익 마진은 +190bp 상승하여
17.2%를 기록. 매출 성장 레버리지 효과 및 공급망 효율화에 기인. EPS는 0.74달러로 전년대비
+21% 수준
미국과 중국이 이끈 실적: 동일 점포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5%. 핵심 지역인 미국이 +6%, 중국은 +3%으로 실적 성장을 이끈 모습. 점포는 1분기에 539개
순증(전년대비 +6%)하여 현재 전세계 31,795개 매장 운영 중. 세부적으로는 미국이 매출 50억 달러로 전년대비 +9% 기록. 영업이익률 21.9%로 전년대비
+90bp. 미국 외 지역은 매출 15.7억 달러로 전년대비 +4% 기록. 영업이익률
17.6%로 전년대비 +230bp. 점포 순증은
1,380개.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우려 점증: 기존의 동일 점포 매출 전년대비 +3~4%(미국 +3~4%, 중국
+1~3%). 신규 점포 2,000개(미 600개, 글로벌 1,400개). 매출액 전년대비 +6~8%. 영업이익 +8~10%. EPS $2.84~ 2.89 수준을 유지.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영향을 아직 고려하지 않았으며, 경영진은 올해 실적에 동 영향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 현재 중국 내 절반 이상의 매장을 폐쇄, 혹은
운영 시간을 축소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 중. 일시적인 방문자 수 감소에 따른 매출 영향 가능성
단기 조정 가능성, 길게 봐야 할 때: 동사는 현재 2020년 P/E 기준 29배(Bloomberg)
수준 거래 중으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고점 거래 중. 글로벌 커피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탑 브랜드 업체로의 동사의 지위는 견고하며, 안정적인 동일 점포 매출 확대와 마진 개선 성과 역시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요인. 다만 핵심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한 단기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 조정
가능성. 한편 中 루이싱 커피가 공격적인 매장 확대를 지속하며 중국 내 경쟁 심화 우려 지속. 그러나 동사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것은 경쟁 구도 보다는 중국 커피 전문점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
효과라는 판단. 이에 단기 조정은 기회
제목 | (임은혜) LVMH (MC FP) : FY2019 review - 실망은 없다 | ||
작성자 | 임은혜 | 등록일 | 202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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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티파니 인수 완료 이후 주얼리 사업부문 중장기 성장성 기대 |
WHAT’S THE
STORY
FY19 연간 실적 발표: 2019년 연간 매출액 537억
유로 기록(전년대비 +15%, 환 효과 제외 시 +10%). 영업이익 115억 달러로 전년대비 +15%.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12%(환 효과 제외 시 +8%)로 컨센서스에 전반적으로 부합하는 모습
사업부별 2019년 연간 매출 실적 요약
- 패션/가죽, 222억
유로(YoY +17%, 4Q YoY +15%): 핵심 브랜드 루이비통과 크리스찬디올의 약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루이비통이 미국과 프랑스 신규 제조 공방 오픈 효과. 하반기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된 점에 주목
- 와인/양주, 56억
유로(YoY +6%, 4Q YoY +3%): 헤네시의 볼륨 성장이
+6%, 중국 4분기 연말 소비 효과 영향. 4분기
미국 내 꼬냑 재고 유통 조정 작업이 발생
- 향수/화장품, 68억
유로(YoY +9%, 4Q YoY +12%): 중국 등 아시아 중심의 매출 성장이 관찰. 디올 향수라인과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부문 강세
- 시계/주얼리, 44억
유로(YoY +3%, 4Q YoY +1%): 불가리가 시장 점유율을 소폭 개선한 가운데, 태그호이어 브랜드 재편 효과가 하반기 관찰
- 특수 유통, 148억 유로(YoY
+5%, 4Q YoY +1%): 아시아, 중동, 미국 시장 내 세포라 시장 점유율
확대 관찰. 30개의 온라인 점포 신규 개설 효과
지역별 실적: 연간 미국 YoY +24%, 아시아 YoY +30%, 유럽 YoY +19%, 일본 +7%, 프랑스 +9%. 4분기 미국 +3%, 일본 -4%, 아시아 +11%, 유럽
+12% 기록. 일본은 4분기 소비세 인상
영향. 아시아 지역은 홍콩 시위 장기화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모습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
유지: 업황을 둘러싼 업종 불확실성 요인 지속에도 동사는 강력한 브랜드 지위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실적 성과를 지속. 홍콩 이슈와 일본 소비세 인상 국면에서도 4분기 패션 사업부가 mid-teen 성과를 이루었다는 것은 견고한 브랜드 입지에 기인한다는 판단.
올해 중순 티파니 인수 완료 이후 주얼리 부문의 중장기 성장세가 기대. 12개월 선행
기준 P/E 밸류에이션 21배 수준 거래되며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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