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첫 걸음
📍월배당 ETF는 ETF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의 월단위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에요
📍그 중 커버드콜 ETF는 콜옵션 매도를 통한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수취하는 구조이므로, 상승장에서 수익이 일부 제한될 수 있어요
📍분배율 뿐 아니라, 가격(NAV) 추이· 원금유지여부 · 분배금의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투자수단으로 '월배당 ETF'가 주목받고 있어요. 매월 예측가능한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은퇴자 등 다양한 고객층에서 매력적인 금융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지요. 오늘은 이 상품의 특징과 투자 전략을 핵심만 콕 짚어 정리해 봤어요.
월배당 ETF가 뭐예요?
월배당 ETF는 월단위로 분배금 지급을 추구하는 ETF를 의미해요. ETF에서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옵션, 부동산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모아 투자자들에게 월단위로 분배하도록 하는 구조이죠. 분기·반기·연간 분배보다 짧은 주기로, 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게 된 상품이에요.
ETF가 저에게 돈을 왜 주나요?
ETF는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결산 및 분배할 의무를 가지고 있어요. 월배당ETF가 지금처럼 각광받기 전에도 분기, 반기 등 다양한 주기로 분배되었었죠.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게 지급일 주기가 세분화된 셈이에요.
ETF의 분배금은 어떻게 만들어져요?
ETF가 보유한 주식, 채권, 옵션, 부동산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 이자, 프리미엄, 임대료 등으로 수익이 기대돼요. 이는 ETF의 순자산가치에 반영되어 있지요. 분배금이 지급될 때는 ETF의 순자산가치에서 차감되는 구조에요. 이 때 ETF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데 이를 '분배락'이라고 해요.
커버드콜ETF, 그게 유명하던데요?
주식, 채권, 부동산, 커버드콜 등 월배당ETF의 자산종류 중 주목받는 건 단연 '커버드콜 ETF'예요.
커버드콜ETF는 기초 자산을 매수한 상태에서, 해당 자산을 미래에 정해둔 가격(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다른 사람에게 매도하고 그 대가로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전략을 활용해요. 바로 이 프리미엄이 분배금의 주요 재원이 되죠.
쉽게 말하면, 미래의 기초자산 상승분을 일부 포기하고 현재의 분배금을 기대하는 구조에요.
이러한 전략의 특성 상 상승장과 횡보/하락장에서의 성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을 넘는 상승장에서는 옵션 매수자는 권리를 행사하게 되고, 옵션 매도자는 기초자산이 행사가격 이상으로 상승했을 경우의 이득을 포기하게 되죠.
기초자산 가격이 행사가격에 도달하지 못하는 하락 또는 횡보장에서는 비싼 행사가격에 매수할 사람이 없을 것이므로 콜옵션은 소멸되고, ETF가 얻은 프리미엄 수익은 남게 되어 기초자산을 보유만 했을 때보다 초과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분배율이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가요?
분배율이란 현재 ETF의 가격 대비 분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비율'이기 때문에 현혹되기 쉬워서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지표죠.
ETF 가격(NAV)이 떨어지면 분배금이 이전과 동일하더라도 분배율은 오히려 상승해보이는 착시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투자 시에는 ETF의 주가(NAV), 분배율, 분배금 등의 추이를 꼭 확인하고, 자본손익 뿐 아니라 분배금 수익을 합친 총 수익률을 따져보아야 해요.
또한 과도한 분배율을 자랑하는 상품의 경우, 프리미엄 달성을 위해 원금잠식이 일어나고 있는 건 아닌지도 주의해야합니다. (공짜는...없어요!)
분배금을 받을 수 있으려면 언제 ETF를 사야 하나요?
각 종목별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확인하세요(운용사 홈페이지 참조). 지급 기준일의 주주를 기준으로 분배금이 지급될 수 있으니까, 적어도 지급 기준일의 2영업일 전에는 해당 ETF 매수주문이 체결되어야 해요.
분배금 지급 일정은 종목마다 월초, 월중, 월말 등으로 다양해요. 분배금 지급일을 달리 하는 포트폴리오를 짜면 격주로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도 있지요.
투자하기 전 이것만은!
|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