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투자 트렌드
앞서 AI 네트워크가 무엇인지, 왜 주목을 받고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이번엔 이 AI 네트워크의 3가지 핵심 구성 요소와 해당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볼게요.

🚦데이터가 갈 곳을 안내해주는 스위치
수만 개의 GPU 사이를 오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충돌하지 않도록 경로를 관리하는 영역이에요. 기술적 장벽이 높은 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두 기업을 꼽아볼게요.
📌 아리스타 네트웍스: AI 데이터센터 내 서버들이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이더넷 스위치를 만들어요. 고속 데이터센터 이더넷 스위치 시장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죠. *영업이익률이 48%에 달하는 등 성과가 업계 선두권이에요.
*출처: 삼성증권 리포트 [글로벌 AI 인프라] 2026년 4월 기준
📌 셀레스티카: 고객사가 설계한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기업이에요. AI 기업들의 맞춤형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어요. 제품의 설계 초기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맞춤형 스위치를 만드는 고부가 사업의 비중은 *2023년 21%에서 2025년 41%로 확 커졌어요.
*출처: 삼성증권 리포트 [글로벌 AI 인프라] 2026년 4월 기준
💾 데이터가 이동하는 도로, 케이블
데이터가 지나가는 통로인 케이블은 이제 구리 선을 넘어 '빛의 도로'인 광섬유로 세대교체 중이에요. 빛을 이용하면 수백 미터의 먼 거리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거든요. 이 광케이블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는 코닝이 있어요.
📌 코닝: 디스플레이용 유리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광통신 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AI 데이터센터는 이전보다 최대 10배 많은 광섬유가 필요하지만,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적인데요.
코닝은 신호 손실에 관한 문제 없이 직경을 40% 줄인 광섬유 제품으로 이 숙제를 풀었어요. 덕분에 *메타와 60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도 맺었죠.
*출처: 삼성증권 리포트 [글로벌 AI 인프라] 2026년 4월 기준
🔁 전기와 빛을 번역하는 트랜시버
스위치의 전기 신호와 광케이블의 빛 신호가 오갈 때마다 신호를 변환해 주는 번역기에요. 이 트랜시버 시장에서 기술력을 갖춘 핵심 기업 두 곳을 살펴볼게요.
📌 루멘텀 홀딩스: 데이터를 빛 신호로 바꿔 보내는 트랜시버의 핵심 부품을 만드는데요. 이 부품은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금은 '없어서 못 파는' 귀한 몸이 됐어요. 이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공급 부족 국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어요.
*출처: 삼성증권 리포트 [글로벌 AI 인프라] 2026년 4월 기준
📌 코히런트: 부품부터 최종 트랜시버 제품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기업이에요. 이곳의 강점은 폭넓은 제품 라인업에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는 물론, 데이터센터 내부를 연결하는 트랜시버부터 데이터센터 간 연결에 쓰이는 트랜시버까지 촘촘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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