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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의 정석 - 제 3 장

지난 편에 우리는 가상자산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대표선수는 누구인지 그리고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공부해 봤어요.

 

이제 가상자산 핵심요약 마지막 시간으로 뜨거운 감자,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 복습해보고 궁금한 투자 아이디어도 함께 알아보아요.

 

💸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은 어떤 관계죠?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의 한 종류예요. 물론 비트코인과 다릅니다. 현재 서클(USDC)과 테더(USDT)가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이고요. 서클의 발행사인 서클인터넷그룹(티커명 CRCL)은 올해 6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후 폭등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만큼 변동성에도 주의가 필요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달러 등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이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 등 다른 가상자산에서 기대하는 시세차익을 얻기는 어려울 거예요. 대신 안정성을 바탕으로 결제, 송금, 담보 등 실생활에 많이 활용될 수 있어요.

 

미국은 지니어스액트 같은 법적, 제도적 인프라를 내세워 스테이블코인을 밀고 있는데요. 이는 미국채 수요를 늘리고 달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일 수 있답니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 이야기가 많던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자기 통화로 표시된 스테이블코인을 서두르는 이유는 각 나라의 통화주권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 제일 커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원화 결제, 송금 기능을 대체한다면 원화의 위상은 약해지고,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실행하기도 어려울 수 있겠죠?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활성화가 된다면 기업이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절감되거나 보다 빠른 송금,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편의성이 늘어난다는 점도 원화스테이블코인을 서두르는 이유가 되고 있어요.

 

원화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기관들 외에도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회사들도 법과 제도에 발 맞추어 상표권을 등록하고, 생태계 통합을 시도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 중이에요.

 

🎱 그래서 돈은 결국 당구장 주인이 번다?! 

여기 퀴즈 하나가 있습니다. 어느 학교 앞에서 내기 당구 게임이 벌어졌는데요. 고수 A, 하수 B, 당구장 주인 C, 짜장면집 주인 D 이렇게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이제 게임이 끝났습니다. 돈은 누가 벌었을까요?

 

우리가 늘 이야기했던 것처럼 돈은 당구장 주인이 벌었을까요?’ 재미로 본 퀴즈지만 여기 흥미로운 사실이 숨어 있어요. 실제 시장에서 경쟁하는 선수들 보다는 그 경쟁에 판을 깔아주고(거래를 성사시키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참가자가 더 매력적인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는 거예요.

 

이런 면에서 삼성증권 홍진현 애널리스트는 아래와 같은 기업들이 매력적일 수 있다고 말했어요.

 

가상자산의 글로벌 당구장 주인,  코인베이스

배보다 더 큰 배꼽.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신박한 방법, 스트래티지

주식거래 플랫폼을 넘어 가상자산까지 넘본다, 로빈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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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5-B2546호(2025.08.25 ~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