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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평화 협상 기대감 이어지며 상승
핵심 요약

이란 국영 매체는 한달 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어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 하락하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협정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양측의 이견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점 또한 확인되며 지수의 오름폭은 다소 제한되었고, 시장 내부적으로는 순환매가 진행되는 양상을 띠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합의 후 한 달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량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고, 美 해군은 동 지역에서 철군한다는 내용이 이번 합의문에 반영되었다고 자신들이 입수한 양해각서 초안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더불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행은 이란과 오만이 협력하여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금값, 3월 말 이후 최저 
유가와 시장금리 흐름 변화는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해협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원유 시장에 반영되면서 이날 WTI 유가는 전일 대비 5.55% 내린 배럴당 88.6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해당 내용이 조작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내놓았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현재 합의 수준에 만족하지 못함은 물론 해협은 누구에 의해서도 통제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유가의 추가 하락세는 제한되었습니다. 

 

전날 큰 폭의 내림세를 겪었던 美 국채 수익률은 장단기 모두 보합권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달러 인덱스 또한 0.04%의 미미한 상승에 그쳤습니다. 국제 금 가격은 1.2%가량 하락한 온스당 4,448달러로 마감하며 지난 3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지수들은 

당일 S&P500은 0.02%, NASDAQ은 0.07%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일 5%대의 강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1.36% 하락했습니다. DOW는 0.36% 상승했습니다. 

 

빅테크 종목들은 엇갈린 행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1% 전후로 하락한 가운데, 알파벳은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자사의 SNS 플랫폼에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메타는 4% 가까이 뛰었습니다. 아마존과 테슬라 역시 2% 전후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0.82% 상승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3.63%의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고, 샌디스크는 약보합세, 씨게이트는 2.94% 올랐습니다. 

 

클라우드 보안 관련주인 지스케일러는 부진한 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한 탓에 31%가량 급락했으며, 이로 인해 팔로알토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동종 업체들 역시 3~4%대의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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