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트럼프 대통령은 곧 해협 개방과 함께 선박들이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IT와 금융 섹터만 상승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고, 나머지 섹터는 모두 하락했어요.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상 진전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SNS에 최종 결정을 위한 회의를 막 진행할 참이며, 이제 곧 해협 개방과 함께 묶여있던 선박들이 귀환할 수 있게 된다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유가와 시장금리도 하락세로 반응
이에 WTI 유가는 1.73% 하락한 87.36달러를 나타내며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미 국채 10년물도 물가 부담을 덜어내며 전날보다 1.1bp 내린 4.44%에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역시 2bp가량 하락한 4.00%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낮아진 금리를 따라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회의가 종료되었다는 사실을 공지했을 뿐, 현재까지 그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에 명시된 해협 개방과 핵 문제에 대해 일부 수정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지수들 신고가 랠리
이날 S&P500은 0.22%, DOW는 0.7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20% 오르며 신고가 랠리에 동참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은 0.59%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수 상승 이끈 IT와 금융,
나머지는 내림세
업종별로 살펴보면 IT가 1.87%, 금융이 0.56% 뛰어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그 외 나머지 모든 섹터는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그중 필수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명암 엇갈린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가 5.45%, 브로드컴이 4.73% 상승하며 강세가 돋보인 반면, 알파벳은 2.51% 내리며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그리고 아마존도 1%대의 낙폭을 보였고, 메타와 애플 역시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메모리업체 상승,
의류업체는 하락
호실적을 발표한 델은 32.76% 급등했습니다. 경쟁업체인 휴렛 팩커드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도 각각 12.6%, 11.6%씩 상승하며 시세를 분출했습니다.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 또한 5.14% 올랐으며, 샌디스크도 3.25%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의류업체 갭은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한 탓에 15.4% 급락했고, 동종 업체인 아메리칸 이글 역시 부진한 실적 결과의 영향으로 11.8%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