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직전 2 거래일간 11% 하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17% 반등했어요. 나스닥100 지수 편입을 하루 앞둔 스페이스X는 1% 하락했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뒤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메타의 잉여 컴퓨팅 자원 임대 소식 여파로 AI 과잉 투자 논란이 불거졌지만, 주요 IB들은 주말 동안 AI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지속 피력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화했습니다.
개선된 기술주 투자심리에
강세 보인 AI 반도체 회사들
이날 브로드컴은 애플과의 장기 계약 체결 소식에 3.73% 상승했고, 골드만 삭스가 대폭 목표가를 상향한 AMD 역시 6.61% 반등하며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습니다.
TSMC(+4.06%), 웨스턴 디지털(+7.17%), 퀄컴(+5.80%) 등 여타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단, 마이크론의 경우 자동차 업체 포드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중 3%대 오름세를 보였으나, 종가는 1%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해 S&P500 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샌디스크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지수들은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72%, DOW는 0.29%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1.12% 뛰며 여타 지수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봐도 커뮤니케이션, IT, 경기소비재 등 테크 업종 비중이 높은 섹터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은 약세를 띠며 부진했습니다.
테슬라 급등, 스페이스X는 약세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 또한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확대 소식을 발표한 테슬라가 6.69% 급등한 가운데, 메타 역시 3% 가까이 상승했고, 알파벳과 애플도 1%대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대규모 감원 소식을 알린 마이크로소프트는 0.98% 내렸습니다. 내일 NASDAQ100 지수 편입을 앞둔 스페이스X도 1% 가까운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네오 클라우드 업체 테라울프는 앤스로픽과의 장기 서버 임대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4.86% 올랐습니다.
낮아진 유가에 시장금리도 하락
이틀간 소폭 반등했던 WTI 유가는 사우디 아람코의 아시아 판매가격 대폭 인하 소식에 0.20% 내린 68.5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낮아진 유가 영향으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1.5bp 하락한 4.47%를 기록했습니다. 2년물의 경우 2.6bp 떨어진 4.1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약보합세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