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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유가 재반등하며 증시 부담 가중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과격한 발언과 함께 무력 대응할 것을 시사했고, 유가는 6.56% 급등했어요. 7월 FOMC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이 결정됐어요. 단, 장기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중동의 불확실성이 다시금 고조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가 넘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을 지목하며 강력한 타격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전날 요르단 소재 미군 기지에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보복을 시사한 것입니다. 

 

유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도 ↑ 

아울러 주요 외신들은 현재 중동 지역에서 다양한 군사 활동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그 여파로 WTI 유가는 전일 대비 6.56% 급등한 84.4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유가 상승세가 재점화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역시 자연스럽게 불거졌습니다.

 

FOMC에선 기준금리 동결 결정, 
앞으로 인상될 확률은

이날 공개된 7월 FOMC 회의에서는 일각의 금리 인상 우려를 딛고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됐습니다. 다만 시장금리는 장단기물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은 1.4bp가량 하락하며 금리 동결에 일부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10년물은 7.2bp 상승한 4.68%로 올라섰고, 30년물의 경우 11.3bp 급등한 5.20%로 치솟으며 11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유가로 물가 압력이 상당한 상황에서 긴축이 지연될 경우, 향후 물가 오름세가 한층 가팔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현재 금리선물시장에서는 9월 인상이 단행될 확률을 약 65%로 책정 중입니다.

 

내림세로 돌아선 주요 지수들 

FOMC 이후 시장금리 오름세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상승 전환을 시도하던 주가 지수는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S&P500은 FOMC 결과 발표 직후 0.30% 올랐으나, 종가는 1.52%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DOW는 2.19% 내렸고, NASDAQ은 1.74%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33% 급락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장 종료 후 발표된 빅테크 실적은 

엔비디아가 3.55% 빠지며 하락을 주도했고, 마이크론(-9.94%)과 샌디스크(-7.32%) 등 메모리 업체들의 낙폭 또한 두드러졌습니다.

 

정규장 종료 후에는 주요 빅테크의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AI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2%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메타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여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양사 모두 기존의 자본지출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반기 투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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