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정보
지난 2월 26일 6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중동 전쟁으로 최근 주춤하고 있어요.
*출처: 한국거래소, 2026년 2월 26일 종가 6307.27 기준
하지만, 올해 수익률은 약 25%*를 기록해, 다른 나라 증시와 비교해도 여전히 높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죠.
*출처: 한국거래소, 1월 2일~3월 23일 사이 종가 기준
특히 코스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석도 많아, 올해 목표치를 7000*으로 예상한 곳도 적지 않아요.
*출처: 골드만삭스 리서치 'Korea equity outlook', 2026년 3월 5일(현지 시간) 기준
이런 흐름을 놓칠세라 정부는 서학개미를 국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세제 지원책을 내놓았는데요. 바로 '국내시장복귀계좌(이하 RIA)'라는 거예요.
RIA 계좌가 정확히 뭔가요?
정부가 최근 국장 복귀 시점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양도소득세를 줄여주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어요.
오는 5월까지 복귀하면 세금의 100%, 6월부터 7월 사이엔 80%, 8월부터 12월까지는 50%까지 줄여주는 구조인데요. 1인당 해외 주식 매도액 5,0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그럼 투자자는 갖고 있던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 증시로 돌아왔다는 걸 증명해야 하잖아요? 이 때 활용하는 것이 바로 RIA예요.
*2025년 12월 23일 보유 기준
팔고자 하는 주식만 RIA로 옮긴 뒤, 매도하면 되는데요. RIA가 기존 거래 중인 해외 주식 모두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제 혜택을 받고 싶은 거래에 한 해 이 계좌를 이용한다고 보면 돼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RIA의 핵심은 5,000만 원이라는 한도가 있다는 점, 복귀 시기에 따른 감면률이 달리 적용된다는 점 이 두 가지예요.
결국 팔고 싶은 해외주식 가운데 성과가 좋은 종목을 먼저 정리해야 절세의 효과도 커질 수 있는 셈이죠.
세제 혜택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단 매도액을 제한 기준인 5,000만 원으로 설정해 볼게요.
이 중 총 1,000만 원의 수익이 났다고 가정하면,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양도소득세 165만 원을 제외하고 나면 수익률은 20.9%*였어요.
*참고: 기본공제 250만 원 기준, 세율 22%(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 적용시
하지만, 올 1월에 해외주식을 팔아 RIA 혜택을 받았다면 어떨까요? 세금을 100%까지 감면받을수 있어요.
주의할 건 없나요?
RIA를 통해 거래한 자금은 투자에 제한이 있어요. 국내상장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ETF 포함), 예탁금에만 투자할 수 있죠.
무엇보다 RIA 자금은 해당 계좌에서 1년 이상 유지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중간에 자금을 빼기라도 하면, 혜택 받은 세금을 모두 돌려줘야 해요.
본인의 투자 성향상 단기 매매를 위주로 한다거나, 자금 유동성이 중요한 투자자라면 신중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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