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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애널리스트 톡

블루 오리진 발사체 폭발 - 아마존 LEO와 ASTS의 명운이 달려 있(었)다

블루 오리진의 NG-4 발사체가 임무 전 정적 엔진 점화 검증 도중 발사대에서 폭발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코멘트를 통해서 아마존 LEO와 AST스페이스모바일 (ASTS US)의 명운이 NG-4 임무에 달려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단 하루만에 발사체가 소실되면서, 아마존 LEO와 ASTS의 위성 발사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우주 산업은 모두 발사체에서 시작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위성을 만들어도, 아무리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결국 지구의 중력을 이겨낼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죠.

 

블루 오리진이 스페이스X의 독점 시장에 균열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NG-3 임무 실패와 더불어 NG-4 폭발까지, 블루 오리진 발사체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기업만이 앞으로 우주 경제가 본격화될 때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현재 상장사 중 안정적인 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스페이스X (상장 예정), 로켓 랩 (RKLB US) 뿐이며,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FLY US)는 아직 발사체 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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